정철식 성북구의장/ 자치시대 소명과 책무 다하는 신문되길
정철식 성북구의장/ 자치시대 소명과 책무 다하는 신문되길
  • 시정일보
  • 승인 2009.05.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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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 정착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시정신문이 올해로 창간 21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가감 없이 지면에 반영해서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 광장’ 기능을 충실히 해온 주동담 대표를 비롯한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의 주체는 지역이며 또한 더욱 중요해진 게 지역신문의 역할입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지방화 시대에 일익을 대변하고 발전을 선도해왔으며,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우리 성북구 5대 의원 모두는 지역주민의 희망을 등에 업고 새로운 각오와 함께 구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실한 책임의식으로 주민에게 항상 모범이 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정활동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창간 21주년은 마치 21살 청년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며 신선함과 건강미를 갖고 있다고 할 것이며, 또한 아름다움과 엄청난 창조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릇 신문의 역할이라 함은 한 시대를 관통하는 소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보도라고 할 때 귀사는 그 역할에 충실하였다고 생각하며 그동안 보여준 업적은 앞으로 창간 100주년 아니, 200주년의 바탕이 되고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거듭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