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제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 심기성 기자
  • 승인 2009.06.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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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육정보센터 윤나영 잠자리대상

전국시군구보육정보센터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동작구보육정보센터(센터장 윤영숙) 소속 윤나영(7세, 여)어린이의 '잠자리'가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영유아 아이들의 모습과 영유아 보육기관에서의 활동상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사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설부문과 개인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시설부문 대상은 성동구 보육정보센터 한솔어린이집에서 출품한‘색깔나라’가 입상했다.
주최측은 개인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윤나영 어린이의‘잠자리’는 강원도 평창 전나무 숲길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의 해맑은 모습을 담아 초록빛 싱그러움을 닮은 동심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에 대학로 이양 갤러리에서 치러졌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김우중 구청장은“지난 5일 영유아․아동․청소년 복지지금 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돼 우리 아이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라나는 지역 꿈나무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