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의 혁신이야기 ‘五樂’
서울메트로의 혁신이야기 ‘五樂’
  • 임지원 기자
  • 승인 2009.07.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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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임지원 기자] ‘감동만으로는 부족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한 서울메트로의 행보는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다. 서울메트로는 감동에서 안전, 유쾌함과 새로운 변화로의 지하철문화 혁신을 이야기 하는 <오락(五樂)>을 발간, 시민고객에게 다가선다.

서울메트로가 제안하는 ‘첫 번째 樂’은 感(감), 고객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것. 이를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역사 안 문화공연 개최 등의 노력과 함께 고객과의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지하철 운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그래서 ‘두 번째 樂’은 最(최)로 정하고 사고·재난 예방뿐 아니라 쾌적한 지하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세 번째 樂’은 ‘유쾌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樂(락). 이는 직원 만족이 곧 고객 만족에 직결한다는 데서 착안된 것. ‘네 번째 樂’으로는 進(진)을 꼽는다. 명품도시철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서울메트로는 전진할 준비가 돼 있다. ‘마지막 樂’은 新(신). 서울메트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