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자원회수시설 정상화를 위한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
양천자원회수시설 정상화를 위한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7.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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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양천자원회수시설이 타 소각장과는 달리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존권과 환경문제를 함께 개선하고자 주민대표인 주민지원협의체와 추재엽 양천구청장을 비롯 T/F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양천자원회수시설이 타 소각장과는 달리 담장하나(약5M)사이로 아파트와 인접하고 있는 열악한 상태임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존권과 환경문제를 함께 개선하고자 주민대표인 주민지원협의체와 추재엽 양천구청장을 비롯 T/F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개최 전 추재엽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시설 내부 및 외부를 돌아 보고 인근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소음이나 환경 등의 피해 상황여부를 확인 점검해 시설 주체인 서울시에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 보강 및 환경개선을 하도록 촉구했다.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주민지원협의체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자원회수시설 문제 해결에 있어서 무엇보다 먼저 주민의 의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주민지원협의체와 구청간의 의사 소통을 원활히 하여 빠른 시일내로 양천자원회수시설 정상화가 되는 계기 마련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