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9월5일 청소년박물관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가를 기다린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몽촌가족체험교실’을 비롯해 ‘청소년 박물관교실’, 성인을 위한 ‘서울역사박물관대학’, 직장인을 위한 ‘역사아카데미’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교육예약’에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뽑는다.
몽촌가족체험교실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돼 한강유역 백제몽촌토성을 답사하며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12일부터 11월14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역사관에서 격주 토요일에 열린다. 수강인원은 회당 15가족이며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청소년박물관교실은 청소년들이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9월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통 문양 속에 담은 우리의 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대학과 직장인을 위한 역사아카데미는 도시로서 서울이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했으며, 세계도시 서울이 동아시아 여러 나라와 어떤 협력과 교류를 하고 있는지 배우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역사박물관대학은 9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직장인을 위한 역사아카데미는 9월7일부터 10월27일까지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두 과정 모두 250명이며 30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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