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및 아동심리에 대한 각 기관 전문가 강의를 통한 전문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지난 6월 1차 현장교육에 이어 이론교육으로 실시됐다.
경기2청 류호열 교통과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지난해 경기도에서만 33명의 어린이가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지킴이’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통안전 지킴이 양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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