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덕양구,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 서영섭 기자
  • 승인 2009.09.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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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지난달 31일 희망근로사업과 연계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희망근로자 20여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광고주, 간판의 종류, 표시방법 등을 실측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로형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등 고정식 광고물 12종이다. 한편 구는 옥외광고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 조사된 자료는 데이터베이스(DB)하고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제도개선 등의 자료를 확보해 가로경관지수로 활용, 덕양구 도시미관 개선에 폭넓게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