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희망근로자 20여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광고주, 간판의 종류, 표시방법 등을 실측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로형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등 고정식 광고물 12종이다. 한편 구는 옥외광고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 조사된 자료는 데이터베이스(DB)하고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제도개선 등의 자료를 확보해 가로경관지수로 활용, 덕양구 도시미관 개선에 폭넓게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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