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김성렬)는 지난 31일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민보호 종합치안대책’에 대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서민보호 종합치안대책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과 경제와 서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침해사범 검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서는 이에 발맞춰 지난 25, 26일 풍림 1단지 노인정 가전제품 수리와 로데오거리 전의경 청소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렬 서장은 “조금 몸이 고되고 힘들더라고 서민들의 삶이 안정되면 각종 생활침해죄도 줄어 경찰의 보람도 커지는 만큼, 열의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물론 경제사범 단속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