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물가체험 및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
기관장 물가체험 및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
  • 방동순 기자
  • 승인 2009.09.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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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추석을 앞두고 24일을 ‘기관장 현장물가 체험의 날’로 지정, 박영순 구리시장이 직접 물가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재래시장인 구리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격려하고 서민물가를 직접 체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재래시장 물건을 구매하며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서 이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수택1동 기간단체, 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물가안정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추석절 물가안정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시는 주요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주 2회로 확대하고 연휴기간동안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 물가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