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안성맞춤21,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 최우수상
푸른안성맞춤21,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 최우수상
  • 신철웅 기자
  • 승인 2009.09.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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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열)는 지난 22일 오후 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회 ‘2009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에서 '살고싶은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주민참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는 경기도와 수원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하고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기초의제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도시사회분과가 공조해 진행하는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바라는 꿈을 직접 지도 형식으로 만드는 ‘꿈지도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점차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Be the Partner-지속가능한 경기도의 미래, 지방의제21이 실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약 500여명의 경기도 활동가들이 만나 30개 시, 군에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그중 우수 내용을 심사해 해당 시, 군을 시상,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시민,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타기 캠페인, 환경사진전, 콘서트도 함께 펼쳐졌다.

‘2009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 우수사례’는 민관협력, 주민참여, 분과활성화, 제도혁신 양성평등 4개 부문에 대해 선정했으며, 한국디지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7개 활동사례 중 주민참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사례 개인부문에서 윤남희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