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 최우수 시·도
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 최우수 시·도
  • 한성혜 기자
  • 승인 2009.09.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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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최우수 시군, 마을 대상 등 전국 1위
강원도가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에서 주관한 2008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시·도· 시·군(홍천군)으로 선정됐으며, 홍천 삼생정보화마을이 마을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연말에 상사업비 및 포상을 받게 됐다.
또 강릉 복사꽃정보화마을은 최우수, 양양 송천떡마을과 해담마을은 우수, 속초 하도문 쌈채마을과 고성 진부령흘리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돼 분야별 전국 1위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우수마을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연초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안 추진한 11개 운영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와 마을 현지실사 실시를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했으며, 강원도는 최우수 시ㆍ도 및 시ㆍ군 선정으로 상사업비 5억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특히 강원도는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전국 최고, 최다의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타 시·도에 비해 도, 시·군, 마을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정보화마을의 새로운 도약과 가치창출을 위해 정보화마을 리모델링화 전략 계획을 세워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운영활성화, 마을 자립기반 조기조성, 주민 소득창출 극대화, 마을추진 목표제 도입 등 4대 분야 24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도 5개 분야 26개 시책을 재설정 해 마을 별 맞춤형 운영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