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 수상
양주시,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 수상
  • 서영섭 기자
  • 승인 2009.1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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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및 예산집행 등 높은 점수 인정받아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09년도 시ㆍ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예산집행현황 △주요농정시책 △차별화 시책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지 확인 평가로 이뤄졌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개 도농복합 시 및 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 차별화정도, 현안대처능력, 파급효과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시는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 농어촌 체험과 관광, 고품질 쌀 생산대책 등 시책 추진과 차별화 시책으로 수출농산물 물류비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