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6일자로 그동안 공석 중이던 산업경제국장에 조광수 인재개발원장을 발령하고, 인재개발원장에는 신창근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총무담당관에는 박용옥 의사담당관을, 의사담당관에는 박암식 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실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조광수 신임 산업경제국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의회사무처 의사ㆍ총무담당관과 감사관을 거쳐 인재개발원장을, 신창근 인재개발원장은 육사30기로 공보관과 감사관, 원주부시장을 거쳐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역임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내에서 자리를 옮긴 박용옥 총무담당관은 자치지원과장과 국제스포츠정책관을 거쳐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으로 재직했으며, 박암식 신임 의사담당관은 지식산업과장, 경제정책과장을 거쳐 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실장으로 파견돼 근무했다.
강원도는 이번 실ㆍ국장 인사발령을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 당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