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한·독 자치법 세미나 참가
강남구, 한·독 자치법 세미나 참가
  • 시정일보
  • 승인 2004.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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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獨 부퍼탈 대학 전자정부 사업협력 논의도

강남구가 독일 부퍼탈대학교와 한국지방자치법학회 공동주최로 16일부터 사흘간 부퍼탈대학에서 열린 한·독 자치법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강남구에선 김상돈 부구청장이 대표로 참석할 이번 학술대회에선 독일 학계와 자치단체 등에 강남구의 E-Government를 소개,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유럽지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 부구청장은 아울러 독일에 머무는 동안 부퍼탈, 렘샤이트, 졸링엔 시의 시장들과 회동을 갖고 전자정부 분야의 협력강화 등 공동관심사를 논의했다.
김 부구청장은 또한 8월20일 로마시청을 방문해 이탈리아의 지방분권혁신 사례를 비교 연구할 예정인데, 강남구는 이를 세계 으뜸 자치단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지방분권 추진과제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