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무슨 일이?”
“우리집에 무슨 일이?”
  • 시정일보
  • 승인 2004.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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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가족신문만들기 운영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인터넷 프로그램을 마련, 자칫 더위에 지쳐 따분해질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 15명과 그 동반가족 등 총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가족신문 만들기’를 실습했다.
인터넷 가족신문 만들기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동반가족과 함께 가족신문을 만들며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사 원고를 써 가는 중에 글쓰는 솜씨가 늘어 자연스런 논술교육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2시간씩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진행되며 첫날인 9일, 가족회의를 통하여 제목 및 제작 방법등을 정하고 10일에는 관련 자료수집 및 자료정리, 11일에는 기사작성 및 사진편집 등 기본준비를 완료한 후 나흘째인 12일에는 인터넷 신문을 제작·출력하는 등 본격 실습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