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31일까지 ‘1회용품 규제 대상업소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생활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각 구청별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무상제공 금지 대상 업소 준수사항 이행여부 △환경부와 자발적인 협약 체결 업체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한편,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상습적인 위반사업자는 관계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은 자원낭비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주원인이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시민 및 업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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