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 실천하는 ‘풍납동 일꾼’
민의 실천하는 ‘풍납동 일꾼’
  • 송이헌 기자
  • 승인 2010.01.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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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김종례 의원(행정보건위원회)

송파구 풍납동에서 40년을 살아온 김종례 송파구의회 의원. 그는 5대 의회 등원 후 ‘부지런한 동네 일꾼’으로생활정치 전면에서 성실함과 검소함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풍납동의 사각지대였던 새장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 것입니다. 주민 5만명이 거주하는 도심이 사적지로 지정, 이에 따른 주민편의시설이 제공되지 않아 지난 15년간 갑을아파트와 강변현대아파트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구정질문을 비롯 관계 당국에게 시정을 촉구하는 등 강한 의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자리에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현대적인 아름다운 주민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 토성초등학교, 풍납중, 영파여고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화 된 시설교체와 체육관, 강당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한 것 또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공원조성과 어린이 놀이시설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을 재신청해 이뤄낼 수 있었던 것도 주민이 함께한 큰 보람으로 잊혀지지 않습니다.”
-의정활동 중 관심 사안은.
“본 의원이 지난 제173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언급한 ‘실버문화센터’ 설립입니다. 산업역군으로서 모든 것을 바쳐서 노력해 오신 어른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60세 전후의 노인들은 나라의 발전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느라고 미처 자신들을 위한 준비를 하지도 못하고 은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노인들이 여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실버문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훌륭한 으뜸 송파에 ‘실버문화센터’ 건립은 진정한 노인층의 문화 제공을 위해 상당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여겨집니다. 아울러 잔여 임기동안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강화하고, 제5대 송파구의회 의원의 책무에 충실해 깨끗하고 명쾌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宋利憲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