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창의시정을 역동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도 모두 128건의 의견이 접수돼 업무에 반영된 제안도 적지 않은데 그중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EM 흙공 제조’등은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에도 계속 추진 예정이며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자는 제안에 따라 신목동역을 시작으로 금년에 설치가 추진 중인 제안도 있다. 이처럼 양천구의 진정한 주인인 구민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알릴 곳이 없어 겪어야했던 답답함을 ‘으뜸양천 아이디어 하우스’가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업무개선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진정한 주민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제안을 하고자 할 때는 양천구청 인터넷 사이트 아하!(www.yangcheon.go.kr/ideahouse)나 우편(양천구청 창의정책담당관), 팩스(2620-4412)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중 수시로 제출이 가능하다. 반기별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에는 구청장 표창과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노력상 기념품 등의 시상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발전과 관련된 주제나 사회적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인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운영중이다.
토론은 격월로 일정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이 되며 올 해 첫 주제로는 최근 국가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절감 녹색성장 에너지 절감으로 정해졌다. 위 주제와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구민은 누구나 아하! 내 정책토론방에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다.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 갈 으뜸양천 명품행정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