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형수구청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벤처밸리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등포벤처밸리추진협의회는 당연직인 구간부 2명과 구의원 1명, 벤처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등포벤처밸리 종합 육성 개발 사업 추진 현안사항 협의·자문·조정을 비롯 벤처업계 정보교류 및 전파, 사업 현안에 대한 업계 공동 대응 및 지원유도, 벤처종합지원시설 운영 자문 또는 참여 등의 기능을 감당하며 관내 벤처 밸리 육성, 개발의 선도적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영등포 관내 벤처기업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과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여성위원 2명을 포함한 관내기업가 7명이 새로 위촉되어 19명으로 벤처밸리추진협의회가 재구성되었으며 협의회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