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다중시설 가스안전점검
광진구, 다중시설 가스안전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4.09.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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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민족 최대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구민들을 위한 연료안정공급 및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기간 주유소, LPG충전소 등 연료공급 업소의 휴무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중추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먼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를 연료안정공급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석유판매업소 46개소 및 LPG판매소 7개소, 도시가스 지역정압기 25개소, 연탄 판매소 4개소를 대상으로 연료 사전비축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업소를 대상으로 나흘연휴 기간 동안 정상영업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업소 휴무 등으로 인한 구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와 함께 동서울터미널, 테크노마트, 재래시장,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 시설 17개소 및 가스공급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회사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