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4개 분야 17개 행사 펼쳐져
5000여명 참여 ‘봉사 릴레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나누는 기쁨 실천하는 보람의 주제와 1%의 나눔으로 100%의 행복’을 이란 부제로 전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04 양천구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
양천구는 50만 구민 자원봉사 생활화 운동이 전 구민운동으로 확산됨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수요처와 봉사단체·봉사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나누는 기쁨과 실천하는 보람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고취코자 대축제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가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최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4개 분야에서 17개 행사가 자원봉사자 및 구민의 참가 속에 다양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주요행사는 1일부터 20일까지를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환경·사회복지·교통·문화·의료, 복지시설위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모든 종류의 봉사활동을 관내 전지역에서 실시 자원봉사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그 내용을 심사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7일은 주 5일 근무제와 자원봉사 생활화 방안을 주제로 자원봉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자원봉사 전문가·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4일 즉 1004DAY에는 자원봉사자 전진대회 및 홍보 박람회가 문화봉사단의 화려한 공연 후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자원봉사자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자원봉사 사례발표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자원봉사릴레이물결운동을 비롯 기능 및 전문봉사팀 활동, 사랑의 음식나누기, 헌혈캠페인, 무료인물사진 찍어드리기, 알뜰 장터 영, 1%나눔, 100%행복 모금운동 등이 실시되어 자원봉사자와 구민의 참여 속에 펼쳐지는 대축제는 양천구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