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을 최우선하는 도시개발.
“도시개발은 구민들의 생활편의와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바탕위에 진행돼야 한다. 우선 뉴타운과 재건축, 재개발사업 타당성에 대해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겠다. 또 역세권 주변개발 및 한강변 리버파크 연계 도시계획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 내에 첨단 뉴미디어센터를 유치해 획기적인 도시발전을 이루겠다. 이와 함께 노량진, 대방 등 기존의 지상 역사는 해당 구간을 지하화하고 비즈니스 복합 문화센터로 재개발해 발전의 지평을 한층 더 넓혀 나가고, 동시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수산복합테마파크로 조속히 완공해 동작구의 명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
-교육명문, 동작의 명성 탈환.
“동작의 내일은 교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교육명문 동작의 명성을 되찾겠다. 이를 위해 초·중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교육경비보조금’을 대폭 증액해 좋은 환경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해 방과 후 교실 운용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문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노량진 학원가를 재정비해 노량진의 또 다른 발전을 견인하겠다.”
-동작경제 활력의 핵 재래시장·중소상인 활성화.
“경제 활성화의 중심은 바로 서민들의 경제 활성화임을 직시해 재래시장 현대화와 특성화를 적극 추진,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또 중소상가 및 재래시장 근거리 공동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구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잘 사는 경제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만들어 나가겠다.”
문충실 당선자는 “이번 선거결과는 그 동안 동작구 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던 구민들의 뜻이 표출된 것으로 당선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항상 구민들을 위하는 겸손하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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