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에 신명
현삼식 양주시장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에 신명
  • 서영섭 기자
  • 승인 2010.07.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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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삼식 양주시장

존경하는 19만 양주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부어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에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는 취임 전에 “시장은 관내에 상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어야 한다”고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저는 시민의 이익과 양주발전을 위해서라면 그 곳이 어디든 간에 발이 부르트도록 불철주야 뛰어 다니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매력적인 자족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한 민선5기 4년간의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아이들 성적이 쑥쑥 올라 우리 고장의 일꾼, 나아가 대한민국의 재목으로 쑥쑥 자라나게 하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과 LG패션 공장 설립, 형지어패럴 공장 유치, 에너지관리 대기업 유치 등 일자리가 펑펑 쏟아지는 풍요로운 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양주문화재단’ 설립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문화ㆍ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3대 전략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편리한 교통체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양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가는 시간을 30분 단축할 수 있도록 광역버스 노선 운행을 추진하고 내부도로망 확충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시련이 없는 역사는 없습니다. 도전이 없는 성취도 없습니다. 위기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할 때, 위기는 반드시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양주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저의 신명을 다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