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명품도시 의정부 ‘소통의 큰길’ 열려"
안병용 의정부시장 "명품도시 의정부 ‘소통의 큰길’ 열려"
  • 서영섭 기자
  • 승인 2010.07.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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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의정부의 도약과 비상을 염원하는 44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5기 제30대 의정부시장의 막중한 책무를 부여 받는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면서 약속드린 사항들을 실천하여 의정부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능력과 열정을 바칠 것을 다짐합니다.
새 시장으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실망과 좌절을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의 경제를 회복시키고 우리 시민들께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 제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의정부의 명예와 긍지, 시민의 자존심을 높이고, ‘희망과 기회의 도시, 명품 의정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의정부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행정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추도시입니다. 자랑스러운 44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저는 소통, 쇄신, 섬김의 3대 시정운영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의정부의 가치회복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과감하게 실천하겠습니다. ‘희망과 기회의 도시, 명품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4년간 시정 운영의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의정부의 도시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둘째, 서민과 중산층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교육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교통정체 해결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열린 마음으로 의정부의 발전과 도시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갑시다.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금 뜨거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