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곡기 등 농기계 지원
탈곡기 등 농기계 지원
  • 서영섭 기자
  • 승인 2010.07.07 19:38
  • 댓글 0

광주시, 5천만원 투입

▲ 파주시는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22농가를 대상으로 동력운반차, 콩탈곡기, 마늘수확기, 동결방지기 등 각종 농기계를 지원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농작업 환경 개선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22농가(도척면 유정1리)를 대상으로 동력운반차, 콩탈곡기, 마늘수확기, 동결방지기 등 각종 장비를 보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농작업 환경을 분석, 여건에 맞는 편이장비를 지원해 작업환경과 효율을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시는 이날 작업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교육을 함께 실시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시작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이 남종면 귀여리, 중부면 오전리 등 각 지역에서 큰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연차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광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760-2238)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