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서대문 100가지 아이디어’ 공모
‘HAPPY 서대문 100가지 아이디어’ 공모
  • 문명혜 기자
  • 승인 2010.08.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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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대상, 취임 100일 이내 실현 가능한 주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취임 100일 이내 실현 가능한 ‘HAPPY 서대문 만들기 100가지 아이디어’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살기좋은 서대문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자 하는 문석진 구청장의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서대문구에서 변해야 할, 바뀌었으면 하는 아이디어로 살기좋은 서대문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는 6일까지 1200명 전직원 공모를 통해 모집해 이달 중순경 서대문에 꼭 필요한 변화 100가지를 선정해 구민들에게 널리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가지 아이디어는 해당부서에서 발빠르게 시행해 취임 100일째 되는 날, 서대문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3일까지 ‘더불어 잘사는 품격있는 서대문구’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공감 정책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제안의 주요 실천분야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의 서대문 만들기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운영 △일자리 창출 등 생활정책 전반 △교육환경 개선 △친환경 무상급식 △안전한 복지도시 만들기 등 6개 분야다.
공모는 서대문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말 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