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로 일대 happy zone 조성
영등포구, 당산로 일대 happy zone 조성
  • 정칠석 기자
  • 승인 2010.08.05 11:21
  • 댓글 0

영등포구청사거리∼문래공원 사거리 보행편의 불법광고물 정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올해말까지 영등포구청사거리∼문래공원사거리까지 당산로지역 일대를 'HAPPY ZONE'으로 지정해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단속하기로 했다.

이는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시설이 많은 지역을 대표적으로 지정한 것이며 매월 청소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클린데이 캠페인과 함께 지역주민, 공무원 및 광고물협회 회원 등 유관단체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근절에 관한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유동광고물에 대해 상설 기동정비반을 편성해 정비와 단속을 병행실시 할 계획이며 G-20 정상회의 한달전 부터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Happy Zone 대표거리 환경 조성으로 인해 깨끗한 영등포 거리 이미지는 물론 나아가 G-20정상회의에 대비한 영등포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