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자치구 '행정공조' 강화
서남권 자치구 '행정공조' 강화
  • 정칠석 기자
  • 승인 2010.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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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양천, 구로, 금천, 영등포, 관악구청장 '민선5기 첫 회동'

▲ 서남권구청장협의회(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는 29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 이제학 양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남권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남권구청장협의회(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는 29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 이제학 양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에 위치한 자치구간 행정사무의 효율적 추진과 당면 현안문제 협의 등을 위한 제1회 서남권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남권 회장인 노현송 강서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협의회는 협의안건으로 공통현안 사항인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안) 검토 등에 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양천 뱃길 사업 공동 대응, 2개구 이상 경계지역 관련사업 협의, 국철 지하화 추진 협의체 구성, 의료급여사업 재원부담 개선계획에 대한 의견 등 자치구 현안 사항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서남권 회의의 공통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협의사항을 구청장협의회에 결과를 진달하고 자치구 현안문제의 협의 사항은 서남권 각 실무부서에 통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