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초속 27m/s 위력 수확기 앞둔 과수 시설채소 등 70억원 대 피해
2일 오전 3시경 태풍 ‘곤파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진입해 영향권에서 벗어난 금일 낮12시까지 주택, 도로, 농작물(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번 태풍은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최대초속 27m/s를 넘어 수확기를 앞둔 과수 및 시설채소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배(과수)의 경우 총면적 404ha에 이르는 면적에 평균 37%의 낙과(落果)피해가 발생해 피해금액 7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피해복구 및 피해보상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이석우시장은 과수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실의에 빠진 농민들과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였다.
또한 이시장은 농업피해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인력지원 및 피해보상 등에 대해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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