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달 강동문화원장 제9회 풍경화전
이원달 강동문화원장 제9회 풍경화전
  • 송이헌 기자
  • 승인 2010.09.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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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달 강동문화원장이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다누리미술관에서 ‘제9회 풍경화전’을 연다.
이원달 원장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42년이 됐다”면서 “재직 중 각 지역에서 미술지도를 하는 화가들을 규합해 청색회를 만들었으며, 그동안 전시시설이 빈약한 지역을 순회 전시하는 한편, 시민사생대회를 10여년 간 개최해 왔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면서도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관내 미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청색회 활동과 일맥상통하고 지역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이원달 원장의 풍경화 신작 6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면, 무료로 도록을 받아볼 수 있다.
宋利憲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