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객 위해 시립묘지 순환버스 운행
추석 성묘객 위해 시립묘지 순환버스 운행
  • 문명혜 기자
  • 승인 2010.09.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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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 7시30분~오후 6시까지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시립묘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25인승 버스 2대가 옥미교~왕릉․벽식 추모의 집(용미리 1묘지) 구간과 혜음령식당~건물식 추모의 집(용미리 2묘지) 구간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성묘 인파 증가로 말미암은 혼잡을 막고자 18일부터 연인원 580여명을 투입해 질서유지, 안전관리, 시민편의시설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사실상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용미리 등 시립묘지와 봉안시설에 성묘객 11만명, 차량 3만여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편의를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