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1차 정례회 대비 전문지식 습득
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는 지난 4일 의회 4회의실에서 ‘의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대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91회 1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윤이순 의장 외 2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공부’에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은 장기간 중앙부처에서 지방재정 분야의 정책 실무를 담당했고 지방자치단체의 간부를 역임했던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예산제도의 이해 및 예산심사와 결산심사기법, 행정감사․조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 풍경은 의정경험이 없는 일부 초선의원들은 사전에 교육자료를 학습하고 선배 의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열띤 의욕을 보였다.
또 선배의원들은 기존의 의정경험을 업그레이드해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걸맞는 지방의원으로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강의에 열중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를 지켜본 성북구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열의가 높아 6대의회가 과거 그 어느때보다도 전문적 지식으로 무장된 진보된 의정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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