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24일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 임지원 기자
  • 승인 2011.0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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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4일 용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상담, 치료, 교육 등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 용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위탁, 운영해왔다.

원효로1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위치한 용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생활 또는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보건전문요원이 가정방문, 전화상담 등을 통해 아동ㆍ청소년기의 정신질환에 대해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밖에도 우울증, 알코올, 자살, 스트레스와 관련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