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성동구의회 윤종욱 의장 등 의원 5명이 28일 무학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배식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배식시간 30분 동안 미소를 잃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영양과 사랑이 담긴 친환경 급식을 배식했다. 의원들은 또 배식봉사 후 무학초등학교 차영현 교장과 급식관계자를 만나 학교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학교관계자들은 “친환경 급식재로 구입 시 현재의 예산으로는 부족하다”며 애로사항을 전했고, 조복심 구의회 친환경무상급식지원특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제공,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배식봉사는 윤종욱 의장을 비롯해 조복심ㆍ임종기ㆍ김종곤ㆍ박경준 의원 등 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