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제1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8일 건설재정위원회(위원장 안병덕) 소속 의원들은 암사2동주민센터신축 공사현장과 둔촌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공사 예정지역을 방문, 민원현장을 살폈다.

암사2동주민센터 신축공사는 노후된 동주민센터 청사를 신축해 주민들의 문화ㆍ복지 향유 공간을 마련,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4층ㆍ지하1층(연면적 2366㎡) 규모에 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 강좌실, 대강당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장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안전대책,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 등에 대해 강조하고 공사관계자의 안전규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둔촌로 보도정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공사 예정지는 길동사거리에서 둔촌사거리까지 약1.4㎞ 구간의 노후된 보도를 재정비해 보도상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설치, 자전거와 보행자의 불규칙적인 통행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려는 사업이다.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서 담당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