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공단, 관내 작은도서관 사업 지원
강동구공단, 관내 작은도서관 사업 지원
  • 송이헌 기자
  • 승인 2011.04.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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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는 구립강일도서관이 ‘2011 작은도서관 순화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암사2ㆍ3동과 천호2동, 강일동 작은 도서관 등 관내 작은도서관 4곳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 내 공공ㆍ작은 도서관간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서관 자료조직 및 관리 기술 지원, 독서ㆍ문화프로그램 기획ㆍ운영 지도 및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사서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5월중 도서관과 순회사서, 작은도서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원해야할 업무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독서지도프로그램과 자료정리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이 주관한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1088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