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판 기네스 ‘최고의 시민’ 선발
구리시판 기네스 ‘최고의 시민’ 선발
  • 방동순 기자
  • 승인 2011.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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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까지 접수

▲ 구리시는 지역의 정체성확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모범적인 삶의 표상을 선정, 청소년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리시판 기네스, 구리네스(Guri+Guinness)’에 등재될 최고의 시민을 찾는다.
[시정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최고의 구리시민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지역의 정체성확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모범적인 삶의 표상을 선정, 청소년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리시판 기네스, 구리네스(Guri+Guinness)’에 등재될 최고의 시민을 찾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구리네스 선정 공모일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 청소년, 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최고, 최대, 최다, 최초’의 가치 기록을 가진 시민에 대해 오는 6월30일까지 우편(메일)접수를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구리시민 최고령, 최대 자원봉사활동, 최다 표창수상기록, 최다 자격증 보유자 등의 선정에 이어, 금년에 2번째로 실시되는 구리네스에는 지난해 기회를 놓친 시민과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공개 검증과 2차 심사를 8월까지 마무리하고 9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오는 9~10월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간에 구리네스 등재자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리시는 청소년 교육 및 기록을 위해 구리네스 북도 발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