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7월27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일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에서 사랑의 쌀 10kg 2500여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쌀과 지난달 자매도시 함평군, 공주시, 성주군으로부터 전달받은 쌀 4700여포를 침수가구의 피해 정도와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침수 가구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 7월에도 구청 강당에서 구민들을 위한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1300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과 생계비 지원 등 8000여만원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시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