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사)중소기업진흥회는 9월25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중소기업인 氣 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소기업인의 기를 살리는 대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는 ‘함께 달리자!(Run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여의도 공원과 한강변을 돌아오는 코스로 2km 건강걷기, 5km, 1km, 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용구 (사)중소기업진흥회장은 “국가 전체산업의 99%를, 고용의 88%를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등 국민경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산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나아가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기념품으로 팀버라인 스포츠 가방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www.중소기업마라톤.com’ 또는 ‘www.giupmarthom.com’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회(785-6526)이나 마라톤타임즈(2268-0630)으로 문의.
한편 (사)중소기업진흥회는 이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문화 소개 한마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중소기업인의 기를 살리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중소기업인, 대기업에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