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주), 이웃돕기 성품전달
코리안리(주), 이웃돕기 성품전달
  • 방용식
  • 승인 2011.12.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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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결연 맺은 종로구 이화동 주민센터에 2000만원 상당

[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주)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이화동에 16일 2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한다.

코리안리(주)는 이화동과 금년 1월26일 1사1동 자매결연을 추진한 기업으로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8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이화동에 기탁해 매년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쌀 10㎏ 650포, 라면 245상자, 문제집, 학용품 등이다. 성품은 이화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세대에 전달된다. 또 코리안리재보험(주) 박종원 사장과 직원들은 이날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한다.

한편 종로구는 금년 1월 26일 관내 18개 동과 18개 기업이 결연을 맺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1사1동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