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홍제천을 가면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

이는 홍은1동 업무보고시 주민이 건의한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 대표적 케이스로, 홍제천 자연하천을 활용해 얼음썰매장을 만들었다.

얼음썰매장은 홍은1동 주민센터 앞 홍제천에서 포방교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2월10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ㆍ일요일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며 썰매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용자들은 안전을 위해 썰매장 이용전 썰매 이용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또 웅덩이 주변이나 수심이 깊은 위험한 곳에서는 썰매 이용을 할 수 없다.

특히 썰매장 인근 홍성교회와 협약을 체결해 교인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썰매 대여나 각종 안전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