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는 2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장 신년사, 의원과 직원 간 신년하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임진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서복성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국론의 분열과 사회의 양극화 현상, 장기간의 경기침체 등 힘든 한 해였으나, 우리 의회는 이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실사구시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구민·의회·집행부 모두가 합심해 이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또 “금년에도 의회 구성원 모두는 구정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민의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격변의 시대를 뛰어넘어 줄기차게 도전하고 성취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희망의 미래를 향해 더욱 큰 걸음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