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U-기업애로 발굴․처리 시스템 구축․운영
안산시, U-기업애로 발굴․처리 시스템 구축․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12.0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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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 수립

[시정일보]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기업애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스오에스지원단 운영 확대 및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최적의 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2012년도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안산시는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와 지방산업단지인 반월도금단지 및 기타지역을 포함해 작년 말 기준 5402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약 12만 명이 종사하고 있어,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그 때문에 시민의 소득이 증대되는 진정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드는 첩경이라 판단하고 소통을 통한 U-기업SOS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안산시 산업지원사업소에 기업애로 중심의 기업SOS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기업 현장방문 시책인 기업SOS 이동시장실과 온라인 기업애로 접수를 위한 안산 기업SOS넷(http://iansan.giupsos.or.kr 또는 시 홈페이지 안산 기업SOS넷 배너) 운영, 기업애로 발굴 우편 사전조사, 해결방안 토론 및 도출을 위한 기업SOS지원단과 기업애로 처리를 위한 기업현장기동반을 확대 구성해 운영하며 기반시설 및 건축허가 등 기업 민원 해결을 위한 기업체 방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SOS 차원의 다양한 특수시책으로는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기업SOS 이동시장실개편 운영과 노후화된 기반시설 및 건물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가들의 공공 미술작품을 설치하는예술공단 조성 한뼘갤러리사업, 기업인들의 온라인 기업애로 신청 창구인 안산 기업SOS넷 1기업 3인 가입운동을 추진하며, 여성기업인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지원 및 가점부여 등 시책을 추진하고,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가 심하고 기업SOS 신청이 많은 안산스마트허브의 도로, 보도, 가로등, 보안등, 교량, 주차장 등 기반시설 자체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모든 기반시설을 1개 년도에 정비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최대한의 정비를 위해 올해에 확보된 시비 14억3000만원과 추경에 확보해야 할 국비 약 60억원 등 총 74억3000만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6월과 11월에는 반기동안 접수된 기업애로 중 우수 처리사례 발표와 진행 중이거나 처리 불가한 기업애로에 대한 처리해법을 모색하는 기업SOS지원단 상․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등 워크숍도 개최할 방침으로 있어 안산시의 U-기업애로 발굴․처리시스템인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