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역연계‧협력사업 컨설팅
행정안전부, 지역연계‧협력사업 컨설팅
  • 방용식
  • 승인 2012.03.26 09:01
  • 댓글 0

전주-완주-김제 ‘농산물 전통과자 클러스터’ 등 8개 사업

[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행정안전부는 유명 특산품 인접 시‧군을 연계, 기술을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사업은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김제시를 연결하는 ‘우리 농산물 전통과자 클러스터’ 사업을 비롯해 천연염색‧한지 연계 특화사업(나주시-전주시), 평택‧아산호 수변자전거 순환도로 사업(평택시-아산시), 의료관광 활성화 연계협력 사업(대전광역시-청주시-천안시-금산군),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백 녹색길 조성사업(증평군-청원군-청주시),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사업(합천군-성주군-고령군) 등 8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컨설팅이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촉진시켜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도출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간 연계협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