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 직원과 소통
김영배 성북구청장 직원과 소통
  • 문명혜
  • 승인 2012.10.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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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내 청렴아침방송 DJ로 출연 직원 격려
▲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구청내 청렴아침방송에 DJ로 출연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구민들에 이어 직원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선5기 성북구청장에 취임한 김영배 구청장은 걸어서 성북한바퀴로 현장을 구석 구석 누비며 구민과 소통하는 실천행정을 편데 이어 최근에는 구청내 청렴아침방송인 ‘청렴, 그 아름다운 이야기’에 1일 DJ로 직접 출연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

성북구청 청렴아침방송은 조직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청렴향상을 목표로 금년 6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 생방송으로 10분간 진행되고 있다.

1일 DJ로 출연한 김 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와 가뭄, 장마, 태풍까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여러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품이 예년에 비해 적게 모아졌지만 그 때문에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의 마음이 그 어느해 보다도 값지게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올 6월부터 시작한 청렴아침방송이 직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며 자리를 잡고 있는데 대해 축하인사도 건넸다.

김 구청장의 아침방송을 들은 직원들은 “구청장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직원들을 격려해 기운도 나고 신선했다”면서 “구청장의 육성을 들으면서 그의 구정철학과 소통의지를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