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천구의회(의장 강웅원)는 제212회 제2차 정례회가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양천구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등 굵직한 주요사안을 다루게 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11월 2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와 조례 등 의안 심의를 실시한다.

구의회는 11월초 집행부에 240 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12월 1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201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하고 제212회 제2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