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5개 분야 4억7320만원 상금
양천구, 25개 분야 4억7320만원 상금
  • 정칠석
  • 승인 2012.12.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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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비롯 민원행정만족도, 교통정책통합평가, 봉사대상 등 7개분야 1위

[시정일보] 양천구는 올 한 해 동안 보건복지, 환경, 주민자치, 민원행정, 세무 등 25개 분야의 평가에서 서울시, 정부기관, 민간기관으로부터 총 4억 7320만원의 인센티브 시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주요 수상내역은 전국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민원행정만족도 평가, 정신보건사업 등 7개 사업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고, 그 외에도 1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했다. 특히 이번 해에는 빛나는 아이디어로 인한 수상이 눈에 띈다.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중앙우수공무원 제안 시상식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의성이 높은 사업으로 행정우수사례 우수구, 희망서울 창의실행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제안상과 건강도시상을 수상한 국제적 수상을 비롯해 저탄소 친환경 대상, 스티로폴 재활용, 에코마일리지, 원전하나줄이기 우수구 등 민간기관과 서울시 평가에서 모두 녹색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 받은 점이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시상금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