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은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잠원·반포지역 내에 노인복지관 건립의 시급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성길 의원은 “사회적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이 확충되고 있고 그에 따라 서초구에서도 권역별로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의원은 “양재동 노인복지관과 방배동과 서초동에 노인복지관이 있지만 서초구 인구 3분의1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잠원·반포 전역에는 노인복지관이 없기 때문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이 멀리 위치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을 힘들게 이용하고 있다”면서 “비단 노인시설 뿐만이 아니라 청소년시설도 다른 권역에 비해 부족한 실태여서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시설이 잠원·반포권역에도 반드시 설치돼 복지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