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의회(의장 박용모)는 3월29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월21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의안심의가 있었으며 ▲송파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송파구와 슈테글리쯔-젤렌도르프 간 자매결연 동의안 ▲송파구와 양양군 간 자매결연 동의안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송파구 통합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본회의가 끝나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임계호 현대화사업본부장으로부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가락시장이 지금까지는 악취, 소음, 교통체증 등으로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혐오시설이었지만 앞으로 도서관 및 옥상공원 건립 등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송파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송파의 자랑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