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오금동 한마음축제
제6회 오금동 한마음축제
  • 송이헌
  • 승인 2013.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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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일 오금동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제6회 오금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축제는 오금동 성내천 성내5교∼인공폭포 구간 산책로 1800m 구간에 주민들이 헌수한 왕벚나무 430그루가 하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본 행사가 열리는 물빛광장에서는 주민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여해 동민노래자랑, 먹거리 및 직거래장터, 북 페스티벌, 무료한방진료, 새봄맞이 봄꽃전시회, 7080통기타 공연, 소방안전체험, 그린환경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성내천 맑은 물이 앞으로 흐르고 벚꽃과 봄꽃들이 주변을 수놓은 물빛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명이 가수왕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 직거래 장터에서는 재매결연도시인 영덕, 양평, 남원, 곡성, 단양, 공주, 안동의 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을 하고, 북 페스티벌도 열려 도서교환과 독후화 전시가 열린다.

서찬수 오금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